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역삼역 떡볶이 (직장인 애환)

형설지공 2018. 8. 19. 01:05

# 역삼역 떡볶이 (직장인 애환)


역삼역 gs타워 쪽에는..여러 밥집과 술집이 있으나, 떡볶이 집은 참 없네요. 역삼역 떡볶이 검색하면 나오는 곳은 대부분 강남대로 쪽 아니면, 논현동 부근이라 실제 역삼역 떡볶이 맛있는 집 찾기가 참 어렵습니다. 


그나마 몇 안되는 역삼역 떡볶이 가게 중 하나가 민들레 떡볶이 입니다. 갈데가 없어요 갈데가...


결국 이 동네 직장인들 대부분이 역삼동 떡볶이 먹으러는 결국 민들레를 가다보니, 여긴 맛을 떠나서 장사가 잘될수 밖에 없네요. 떡볶이 집 하나만 더 있어도 대박날듯...


얼마전부터 돈까스 부페도 하나 생겼는데, 장사 허벌나게 잘 됩니다. 맛만 좀 있으면 이 동네에서 장사 할만 할텐데.




2층에 있는 역삼역 떡볶이 민들레...

현금 결제 하면 500원 깎아줍니다. 



가격은 저렴하다 하기는 머 하다능

보통 여기 오면 한명이 1만원 정도는 쓰는 듯. 



위에서도 말했지만, 역삼역 떡볶이 집 너무 없다보니 점심에 이 곳은 항상 미어터짐..자리가 없다능..



떡볶이 빼고 다 셀프입니다. 저희는 치즈 떡볶이 시켰어요. 



정말 평범한 즉석떡볶이 비쥬얼. 



정말 평범한 튀김 비쥬얼...

이래서 역삼역 떡볶이 먹을곳이 없다는 겁니다...


어찌나 평범한지, 돈이 아깝다능..ㅋ


차라리 신전떡볶이 시켜먹을 걸이라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. 배달비만 안 붙어도 바로 시켜먹을텐데 말이죠. 점심시간에 가면 웨이팅도 장난 아닙니다. 


하지만 이건 순전히 맛보다는 이 동네 떡볶이 집이 너무 없다는. 


길 하나 건너면 감탄 분식 있는데(옛날에는 아딸 이었죠.) 거기마저도 장사가 정말 잘 됩니다. ㅎㅎ 역시 역삼이고 뭐고 떡볶이 장사는 사람 많은 곳에서는 최곤거 같아요. 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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